투어 2년차 첫 우승…2014년 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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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자사 골프단 소속 김민선(등록명 김민선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김민선은 KLPGA 투어 2년차로 첫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구찬우 사장께 감사하다"며 "물심양면으로 믿고 응원해 준 덕분에 생애 첫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체력보완과 아이언샷·쇼트게임 연습에 집중해 내년 3승을 목표로 달리겠다"고 덧붙였다.대방건설은 2014년 골프단 창단후 국내 골프 저변 확대·프로 스포츠 발전을 목표로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유망주 발굴과 국내 정상급 선수 영입에 주력하는 한편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