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저소득층 쌀 340포대 지원1사1촌 농가 지원·아동센터 리모델링
  • ▲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왼쪽),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왼쪽),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마을에서 구입한 쌀 340포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3t에 달하는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를 수행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부터 해당시설 리모델링과 농산물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금호건설과 1사1촌 결연관계를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생산됐다.

    금호건설은 2014년부터 매년 사곡리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구매, 농가를 지원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건설 측은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주변이웃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