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위자드몰X해리포터’ 팝업스토어 진행신세계, ‘오징어 게임’ 시즌2 직접 체험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 유럽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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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가 2024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양한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이고 새해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선다. 자녀와 조카를 위한 선물부터 기념적인 한정판매까지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합리적 쇼핑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다양한 주말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지하1층 트레비광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위자드몰X해리포터’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마법 지팡이, 망토, 빗자루 등 해리포터 오리지널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까지 체험할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해리포터 지팡이펜 스탠드 세트(3만2000원)’, ‘지팡이(6만8000원)’, ‘여권케이스(2만2000원)’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당일 15만원 또는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토트백 · 어드벤트 캘린더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아울러 롯데백화점 입점 전점에서 고품격 빈티지 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 ‘탈리스커 1976’을 비롯한 ‘프리마&울티마’의 네 번째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에 처음으로 공개된 프리마&울티마는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들이 선정한 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롯데백화점은 세트로만 구매 가능했던 프리마&울티마 시리즈를 개별 보틀로 한정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마지막 주말 ‘오징어 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로 고객들을 맞는다.강남점과 본점, 부산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등 5개 점포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가 이어진다. 5개점에서는 300품목의 업계 단독 ‘오징어 게임’ 컬래버 상품을 선보이는 굿즈스토어를 만날 수 있고,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러 요소들을 반영한 체험 팝업 공간이 펼쳐진다.
29일부터는 강남점 팝업이 시즌2에 등장하는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게임에 참여하면 ‘오징어 게임2’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를 받을 수 있다. -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압구정본점 1층에서 유럽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가 연말을 맞이해 홀리데이 콜렉션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더블세럼 G9 50ml(18만9000원)’, ‘수퍼래스토러티브 데콜테 앤 넥 콘센트레이트 75ml(16만2000원)‘, ’엑스트라 퍼밍 꾸 앤 데콜테 75ml(14만2000원)‘ 등이 있다.판교점에서는 주말 동안 1층 1번 게이트 앞에서 ‘로에베 퍼퓸’ 팝업 스토어를 연다. 향수는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 할인해 판매하고, 모든 상품 구매 시 홀리데이 쇼핑백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레 수틸레사 오 드 뚜왈렛 50ml(15만3000원)’, ‘어스 오 드 퍼퓸 50ml(17만2900원)’, ‘토마토 리프 리퀴드 솝(9만505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