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ALICE)’ 통한 고객 행동 데이터로 광고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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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수상부문은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PR △특별부문 등 총 7개 부문이다.지난해 8월 출시된 앨리스는 기존 상해·질병·화재 등 보험 분류 틀에서 벗어나 △FOR ME △FLEX △MY FAM △CREW △VILLAIN △HERO 등 6가지 카테고리로 보험 서비스를 재분류한 플랫폼이다.앨리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퍼포먼스 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 부문 은상과 ‘크리에이티브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퍼포먼스 앱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수집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광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보 측은 브랜딩에서 계약 체결 증대까지 단계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왔다고 설명했다.크리에이티브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빌런 직장인보험’을 소재로 한 6건의 숏폼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직장 내 악당을 뜻하는 ‘빌런’을 활용해 직장인의 성인병과 근골격계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의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롯데손보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개발한 앨리스가 고객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No.1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