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고물가 속 성과 격려… 전 직원 화합 도모
-
-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4년 업적평가대회’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 남산홀에서 27일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가운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 박창훈 신한카드 신임 사장 내정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 남산홀에서 ‘2024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진행됐다.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내 행사다. 올해는 ‘신한’이라는 이름 아래 원팀으로 하나 되어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의미를 담아 ‘런앤(RUN&)’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경제 삼중고와 저신용, 저출산, 저성장의 도전 속에서 끊임없이 응전했던 시간이었다”며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그룹사 간 협업의 결실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신한카드의 인기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포인트 플랜(Point Plan)’ 체험존, 신한 SOL페이 서비스 소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임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개인과 조직에게 ‘신한인상’을 수여됐다. 또한 차별화된 도전으로 신한카드의 성과를 빛낸 ‘신한카드인상’을 포함해 ‘원신한유공상’, 개인 및 조직 부문 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비움과 채움’이라는 신한카드의 내년도 전략 방향 속에 위기 극복의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업의 혁신을 선도해 온 신한카드가 미래를 위한 전략적 구조 개선과 함께 고객을 위한 혁신과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일류신한 달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