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맞춤형 상담·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성과 인정받아'4 STEP 통합 로드맵' 기반으로 진로 프로그램 운영
  • 안양대학교는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의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전국 120여 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안양대는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과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도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계별 맞춤형 상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안양대는 '4 STEP 통합 로드맵'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이해부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직무 능력 개발, 사회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안종욱 안양대 취·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