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주류 최대 50%, 과일 최대 30% 할인1주 앞둔 설 연휴, 직접 들고가는 실용성 ‘핸드캐리’ 선물 인기 ‘프리미엄 제주 만감류’, ‘키위’ 가족 모임 활용도로 높아
  • ▲ 이마트 설 선물세트 진열 모습ⓒ이마트
    ▲ 이마트 설 선물세트 진열 모습ⓒ이마트
    이마트는 설 명절을 1주 앞두고 선물 선택에 고심하는 고객들을 위한 ‘핸드캐리’ 선물세트 할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주 선물세트를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하는 이유는 명절이 근접할수록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 설 명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만감류와 키위 등이 포함된 과일 혼합세트와 건강선물세트, 인삼 및 민속주 등은 설 직전 5일간(1024년 2월5일~9일)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판매 기간(총 51일)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선물용도와 더불어 가족 먹거리로도 활용도가 높은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오는 29일 설 당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세트(2.1kg, 20~22입)’를 30% 할인한다.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4kg, 12~17입)’과 천혜향(1.8kg, 6입), 한라봉(2.7kg, 9입)으로 구성된 ‘제주 시그니처 혼합’은 각 20% 할인한다.

    특히 제주 천혜향, 레드향 등 프리미엄 만감류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제수용품과 달리 가족 먹거리 개념으로 타겟층이 넓어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 김원경 과일 바이어는 제주도 내 감귤 APC중 최대규모로 꼽히는 위미농협과 선제적 협업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 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수확 전 농가 사전 점검을 통해 당도와 산도 모두를 만족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도 진행했다.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와인, 민속주 등 주류 또한 최대 50% 할인한다.

    막걸리와 차례주 용도의 민속주는 명절 당일이 가까워질수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0일까지 생 막걸리 전품목을 2병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근거리 쇼핑이 용이한 이마트에브리데이 또한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1주간 과일, 차례주 등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샤인머스켓(4kg)’, ‘한라봉(3kg)’, ‘국순당 예담차례주(700ml)’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