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웅 회장 "피해 주민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 희망"
  • ▲ (왼쪽부터) 한국대부금융협회 이재선 전무이사, 대한채권관리대부 김준태 대표이사, 한국대부금융협회 정성웅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허혜숙 사무처장, 윤종옥 팀장ⓒ한국대부금융협회
    ▲ (왼쪽부터) 한국대부금융협회 이재선 전무이사, 대한채권관리대부 김준태 대표이사, 한국대부금융협회 정성웅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허혜숙 사무처장, 윤종옥 팀장ⓒ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영일자산관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한채권관리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5개 대부금융업체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정성웅 대부금융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협회와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0년간 회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3100만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불,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부하며 구호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