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통한 MZ세대 공략 … 브랜드 정체성 전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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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중앙회
신협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성격 유형 기반의 참여형 콘텐 ‘나의 짝꿍 찾기 테스트(내 영혼의 짝꿍은?)’를 14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MBTI 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총 16가지 성격 결과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성향과 궁합이 잘 맞는 ‘영혼의 짝꿍’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테스트는 QR코드 스캔이나 링크 클릭만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결과 해설 및 유형별 성격 설명은 신협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세한 확인 가능하다.신협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대표 캐릭터 ‘어부바’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재해석해 보다 친숙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나의 짝꿍 찾기 테스트는 향후 어부바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 및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신협은 이를 통해 MZ세대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넓히고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한다는 방침이다.신협 관계자는 “MZ세대와의 감성적 접점을 넓히는 것이 금융권 마케팅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협도 이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브랜드의 따뜻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