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력사 솔루션 지원풀무원, '에드워드 리' 구내 식당 이벤트아워홈, 최현석 셰프 특식 제공CJ프레시웨이, 에드워드 리부터 여경래·여경옥 등 초청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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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웰스토리
    최근 흑백요리사 등 방송가에서 스타 셰프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가며 급식업계가 컨설팅부터 급식까지 셰프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급식업계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셰프 전문 기획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업해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스타 셰프 IP를 활용한 고객 지원 360 설루션을 강화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은 국내 최초의 셰프 전문 기획사로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총 14명의 셰프가 소속되어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스타 셰프의 전문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컬래버 이벤트 등을 식자재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 ▲ ⓒ풀무원푸드앤컬처
    ▲ ⓒ풀무원푸드앤컬처
    현재 위탁급식 중인 구내 식당에 스타 셰프를 초청해 특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도 이날 풀무원 공식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LG사이언스파크 사내식당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의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두부, 두부면, 소스 등)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통해 급식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에서 선보인 특별 메뉴는 ▲두부블록 고추장 파스타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 등 총 2가지다.

    현장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 ⓒ아워홈
    ▲ ⓒ아워홈
    아워홈도 지난달 포스코타워-송도 사내식당에서 최현석 셰프와 함께 ‘밋더셀럽’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타워 구내식당에 일일 조리사로 등장한 최 셰프는 ‘봉골레 수제비’ 등 1200인분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사내식당 조리 담당자들에게 조리 노하우와 식재 관리 방법 등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제공된 특식 메뉴는 봉골레 수제비, 함박스테이크 등 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저 샐러드, 야채피클, 자몽주스 등으로 구성됐다.
  • ▲ ⓒ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도 지난 2월  tvN 신규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방영을 기념해 전국 주요 급식 사업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주일간 약 60개 사업장, 3만7000명 급식 이용객으로 진행됐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의 대표 메뉴인 치미추리 문어구이와 비밀병기 가니쉬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또 프로그램의 첫 방송인 강원도편을 반영해 단호박 스프 메밀면, 감자채전, 곤드레나물, 감자옹심이 등도 제공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에도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여경래·여경옥 셰프를 초청해 형제간 대결 구도로 중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홍석천, 장호준 셰프와도 협업 통해 급식 메뉴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