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피해 고객 지원 병행
  •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22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길안면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춘수 대표이사가 사과나무 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22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길안면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춘수 대표이사가 사과나무 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길안면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40여 명은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꽃 따기), 폐기물 정리 등 복구작 활동을 실시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산불로 고통받는 농가에 힘이 되고자 찾아왔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피해 고객들을 위해 보험료 및 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사고 조사 인력 우선 투입, 생필품 제공 등 다양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