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및 소외계층 나눔사업 사용에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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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경(왼쪽 세 번째) NH농협카드 사장과 박민숙(왼쪽 두 번째) 농가주부모임 회장, 김연숙(왼쪽 네 번째) 고향주부모임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농협카드 본사에서 열린 카드공익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 25일 산불피해 복구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이하 농가주부모임),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하 고향주부모임)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카드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카드공익기금은 농협카드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됐다. 이번 기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들을 돕고자 이번 카드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