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출 기준 페트 소주, 병 소주 제쳐처음처럼 375㎖, 병 제품 대비 대형마트 기준 10% 저렴"극 가성비 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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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이 대표 소주 제품 ‘처음처럼’ 375㎖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페트 소주제품에 대한 소비 증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겪으며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작년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하는 등 가정 채널의 페트 소주 트렌드는 계속되고 있다.이처럼 꾸준한 페트 소주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375㎖’는 360㎖ 병 제품 보다 용량은 15㎖ 증가했음에도 대형마트 기준 약 10%, 100㎖ 기준으로는 약 15% 가량 저렴한 가격을 갖췄다.롯데칠성음료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6입 패키지 혹은 박스 단위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극 가성비 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