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익 706억원 … 전년比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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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리
코리안리가 미국 LA 산불 등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뤘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1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은 1조5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1분기 보험이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06억원, 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51.8% 늘었다.1분기 말 기준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은 1조289억원으로 집계됐다.코리안리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 대형 자연재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수재, 포트폴리오의 전 세계 분산과 언더라이팅 강화로 보험영업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