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투자손익 856억원 …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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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화재
흥국화재가 올해 1분기 약 1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15일 공시에 따르면 흥국화재의 1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7억원으로 135% 늘었다. 특히 투자손익이 전년 1분기 784억원 적자에서 올해 856억원 흑자로 전환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반면 보험손익은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1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16.7%로 지난해 말보다 17.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