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S1-11·S2-블록 등지난해 연결 매출액 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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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CIⓒGS건설
    GS건설은 5200억원 규모 광명시흥과 시흥거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광명시흥 S1-11블록, S2-2블록과 시흥거모 A-1블록 민간참여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공사 총 예정금액은 5200억원이고 이 가운데 GS건설 지분은 70%다. 2024년 말 기준 연결매출액의 약 4.04%에 해당하는 규모다.

    광명시흥 S1-11블록은 부지면적 4만3628㎡로 최고 29층 아파트 1066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뉴:홈 일반형으로 추진된다. 광명시흥 S2-블록엔 최고 29층, 781가구 뉴:홈 선택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두 블록은 오는 11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예정됐다.

    시흥거모 A-1블록엔 최고 25층, 801가구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된다. 해당 구역은 모듈러 주택 적용 지구로 801가구 중 320가구 안팎을 모듈러로 계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