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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카카오가 하반기 중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현에 필수적인 추론 모델 성과를 공개한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월 카나나 1.5 언어모델의 중형과 경량 버전을 공개했고 7월 멀티모달 모델과 MOE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며 “하반기에는 추론모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AI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모델의 멀티모달 이해도와 사용자 지시 수행능력 등 추론 능력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정 대표는 “에이전트에 특화된 모델 라인업에 카카오톡이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메시징 프로토콜 역량을 더하려고 한다”며 “에이전트가 활성화된 AI 생태계에서 카카오톡보다 강력한 플랫폼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