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프리미어리그 등 기업 사례 공유생산성 향상, 안전한 AI와 클라우드 환경 구축
  • ▲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산업분야에서 AI 비즈니스 솔루션과 클라우드를 활용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고객 사례를 19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과 파트너가 'AI 퍼스트(AI-first)' 전략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재편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원 경험 강화 ▲고객 경험 혁신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 ▲혁신 가속화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에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85%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팀즈, 인튠 등을 차량 운영체제에 통합해 차량을 업무가 가능한 이동형 생산성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운전자는 음성 명령으로 이메일을 요약하고, 일정을 확인하며,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들은 사무실 수준의 보안 환경에서 업무용 계정과 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리그는 애저 오픈AI와 애저 AI 파운드리, 코파일럿 등을 기반으로 ‘프리미어리그 컴패니언’을 개발해 팬 경험을 혁신했다. 솔루션은 30년간의 경기 기록, 30만 건의 기사, 9000여 개의 영상을 자동 정리·번역·개인화해 제공한다.

    저드슨 알소프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 겸 CCO는 “고객과 파트너가 AI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혁신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을 재정립하고 프론티어 기업으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