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 이어 NXT에서도 원전주 줄줄이 폭락 한전KPS·한전기술 등도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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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기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각종 독소조항에 합의했다는 논란이 벌어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정규장에서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장중 20%나 폭락했다. 70만에 가까운 두산에너빌리티 소액주주들은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19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12.60% 내린 5만 6900원에 마감했다. 정규장에서 8.60% 내린 5만 9000원에 마감한 후 원전 불공정 논란이 이어지면서 애프터마켓에서는 20%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관련주들도 줄줄이 폭락세다. 한전KPS가 애프터마켓에서 10.44% , 한전기술이 12.53% 폭락하는 등 패닉장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