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8300여명·iM금융그룹 매칭기부 합산총 7390만원…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등 지원
-
- ▲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오른쪽)과 이일구 해피빈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iM금융그룹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 '더블기부' 사업 기부금 7390만원 조성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복 80년,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이번 사업에선 누리꾼 8300여명 기부와 부동산원·iM금융그룹 매칭 기부를 합산해 총 7390만원이 조성돼 목표 기부금액인 7300만원을 초과달성했다.조성된 기부금은 전국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 △대구·경북 지역특화 스타상품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기부가 단기간에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상생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