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가구 '수지자이 에디시온' 10월 공급수원선 오피스텔…시평순위 37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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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본그룹 CI. ⓒ위본그룹
1994년 전문건설기업으로 출발한 위본그룹이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그간 위본그룹은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아우디·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십 운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이같은 두 분야 성공 경험을 활용해 주거상품 기획 및 서비스 품질에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그 첫단계로 위본그룹은 오는 10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지구에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공급할 계획이다.이단지는 총 480가구 규모로 GS건설이 시공을 맡는다.사업지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교육·생활인프라 경우 풍덕초·수지중·수지고교 등이 도보권이며 수지구청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롯데몰·수지체육공원·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인접했다.또한 분당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과 오리역세권 개발, 용인플랫폼시티, 판교 제2·3테크노밸리 등 개발사업도 진행중이다.아울러 위본그룹은 내년 상반기 수원시 고등지구 C-2블록에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고등지구는 약 36만㎡ 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지로 수원역과 상업·편의시설이 인접했다.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이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수지자이 에디시온 본PF를 마무리해 사업 안정성과 시장 신뢰를 입증했다"며 "수지와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핵심지에서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위본건설은 지난달 31일 발표된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7계단 상승한 10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