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강화·안전수칙 준수·소통 확대 강조4월부터 매주 점검…윤길호 대표 주관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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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결의대회는 고용노동부 핵심정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발맞춰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계룡건설이 제시한 핵심 실천과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평가 강화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 기본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안전수칙 준수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근로자 소통 확대 등 3가지다.윤 대표는 "안전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 생명과 직결된 가치"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제로화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본사 주관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지난 11일에는 대표이사와 전 임원이 참석한 '안전혁신 전략회의'를 열어 사고예방을 위한 개선 과제와 본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