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옥채’, 신세계 단독 세트 출시최상급 유기농 원재료로 빚은 한방재 담아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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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올 추석, 한약국 브랜드 ‘경옥채’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기프트를 소개한다. 그동안 명절 건강 인기 품목으로 꼽히던 홍삼, 비타민 세트와는 다른,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옥채와 협업해 신세계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 금산 유기농 6년근 홍삼과 지리산 토종꿀을 더한 ‘더경옥 블랙에디션 리미티드’와 모임 전후 섭취하기 좋은 ‘경옥채해·소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상품은 백화점 고객 니즈에 맞춘 원료와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다. 신세계가 유기농 원료 사용을 제안하고, ‘경옥채해·소 세트’ 등 상품 네이밍을 함께 논의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한방 상품은 고물가 속에서도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담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추석 홍삼을 제외한 한방재 상품은 매출이 3배 가까이 성장했다. VIP 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귀한 선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일본 등 외국인 고객 수요까지 확대되고 있다.

    ‘블랙에디션 리미티드’는 경옥채의 프리미엄 라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산 산양산삼, 러시아 알타이산 녹용 등 귀한 원료를 더해 만들었다. 첨가물, 색소,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20만원이다.

    ‘경옥채 해·소세트’는 침향, 칡, 헛개나무, 꿀 등 좋은 원료를 담았다. 씹어먹는 환 형태의 ‘해’와 액상차 형태의 ‘소’ 두 가지로 구성했다. 가격은 3만8000원(5개입/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