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정기 점검 진행 중 응급 환자 구해고객 생활 살피는 라이프 케어 파트너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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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옥 코웨이 코디 ⓒ코웨이
코웨이는 방문점검판매원 코디가 방문 서비스 중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 독거노인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재지국 소속 손연옥 코디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고객의 자택을 방문해 정수기 정기 점검을 진행하던 중, 고객이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하자 이상을 감지해 자리를 뜨지 않고 상태를 살폈다.이후 고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손 씨는 즉시 119에 신고해,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고객을 살폈다.이후 구급대원에게는 현장 상황을 설명하며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했고, 구급차에 동승해 병원 응급실까지 이동해 가족이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켰다.혼자 거주하고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 씨의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이 고객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해당 사연은 손 씨의 대처로 회복을 되찾은 고객이 회사 고객센터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오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손연옥 코디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코웨이 측은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코디들이 단순히 제품 관리뿐 아니라 고객의 생활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라이프 케어 파트너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