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기 사케 대비 용량은 2배 늘려100ml당 단위 가격은 10% 낮춰가성비 주류 지속 출시 예정
  • ▲ ⓒ롯데마트
    ▲ ⓒ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인기 사케 ‘스모’를 1.8L 대용량으로 기획,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1만79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모’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다. 실제로 올해 10월15일까지 롯데마트 일본술 상품군 내 판매량 5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모(1.8L)’는 기존 900ml 제품 대비 용량을 두 배로 늘린 동시에, 100ml당 단위 가격을 약 10% 낮춰 가성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포장지를 기존 하늘색에서 보라색으로 리뉴얼해 가시성을 높였다.

    롯데마트슈〮퍼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자 ‘가성비 주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용량으로 출시한 ‘간바레 오또상(1.8L)’은 올해 누계 기준 일본술 상품군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달 9월에 선보인 초가성비 와인 ‘테이스티(TASTY) 심플 2종’은 한 병에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 10일 만에 1만병 이상이 판매되며 와인 카테고리 내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그랑웨일(1.75L)’ 대용량 위스키와, 990원 발포주 ‘쿼트’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