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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국가AI컴퓨팅센터 단독 입찰 관련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3차 공모에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다”며 “두 번의 유찰 이후 정부가 참여 조건을 많이 완화하면서 적극적으로 다시 검토해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클라우드, 통신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AI 강국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당사는 컨소시엄 대표 법인으로 전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을 하고 인프라 구축과 운영 부분을 총괄하게 되며, 참여 기업들은 통신 서비스와 데이터 관리 AI 서비스 부문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라며 “현재 정부 기술정책 평가가진행 중이며 금융 심사도 11월과 12월 사이에 진행될 것으로 예정돼 연내 최종 선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