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이재용, 정의선 '깐부치킨'서 치맥이튿날 교촌치킨 20% 급등급등 후 오전장 중 흘러내려
  •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깐부치킨에서 '치맥회동'을 가진 이튿날 교촌에프앤비가 어부지리로 장 초반 급듭세를 보이고 흘러내렸다. 

    이날 교촌은 5210원 고점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20.32%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가는 이내 흘러내려 10시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5% 오른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차 방한한 황 CEO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정 회장, 이 회장과 치킨을 나눠먹고 '소맥' 러브샷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이벤트는 교촌에프앤비와는 무관한 일정이었다. 현재의 주가변동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유일한 상장사란 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일 수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