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CHRISTMAS MONSTER INVASION' 진행몬스터 파티 플래너 캐릭터 활용한 스토리텔링 강화올해로 8회차 … 지역 상생으로 함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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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입구 전경ⓒ조현우 기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이곳에는 한 달 빠른 크리스마스가 별빛처럼 내려앉았다. 눈송이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명과 형형색색의 구조물들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수놓는다.지난 10일 찾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는 평일 저녁임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말소리로 가득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셔터음과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매년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으로 변신한다. 이 기간 동안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사람은 10만명이 넘는다. SNS 해시태그 게시물 건수는 12만4000건에 이른다.2018년 지역상생을 위해 처음 시작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올해로 8회차를 맞으며 이천 지역과 호흡을 함께하고 있다. 인근 식당 매출이 30% 넘게 오를 정도로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크다. -
- ▲ 올해는 시몬스 테라스에 불시착한 몬스터 파티 플래너와 함께한다는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조현우 기자
올해 시몬스 테라스 일루미네이션은 ‘CHRISTMAS MONSTER INVASION’이라는 주제로 시몬스 테라스에 불시착한 몬스터 파티플래너가 이곳을 겨울밤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바코’, ‘버보’, ‘피지’, ‘포포’ 등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다.특히 각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아이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일루미네이션에 몰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서울에서 연인과 함께 방문했다는 A씨는 “SNS에서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다”면서 “사실 오후에 왔는데 날이 어두워지면 더 예쁠 것 같아 기다렸다”고 말했다.메인인 중앙정원은 수만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8미터 높이의 메인 트리를 비롯해 작은 트리 6개로 꾸며진다. 중심부에는 정원에 불시착한 UFO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
- ▲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각 캐릭터 개성을 살린 조형물들이 눈에 띈다.ⓒ조현우 기자
또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몬스터 ‘피지’의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파티를 형상화한 공간을 구성했다. DJ몬스터인 피지가 UFO에서 떨어진 장비로 부스를 꾸미고 음악을 선보인다는 콘셉트가 반영됐다. 여기에 트리로 변신한 몬스터 버보와 포포 조형물과 오브제로 포인트를 줬다. -
- ▲ 중앙정원에는 8m 높이의 대형 트리와 불시착한 UFO 조형물로 꾸며졌다.ⓒ조현우 기자
메인인 중앙정원은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을 중심으로 작은 정원에서는 의자에 앉아 천천히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다.설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더했다. 파티를 총괄하는 바코와 천재 셰프인 버보, DJ몬스터 피지, 변신의 귀재 포포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다. 메인 공간인 잔디정원에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이어지는 길도 수많은 조명들이 쏟아지듯 방문객들을 맞는다. -
- ▲ 중앙정원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몬스터 버보가 만든 콘셉트의 컵케이크 4종과 마카롱 기프트 세트 등 겨울 시즌 F&B 메뉴와 파티 굿즈 등을 한정 판매한다.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는 누적 160만명이 넘게 찾아주실 정도로 지역 명소로 등극했다”면서 “이곳에서 따듯하고 풍요로운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있다ⓒ조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