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 등도 명단에5개월째 직무대행 체제…내년 1월 선임
  •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옥이 위치한 부산 남구 문현동 BIFC 빌딩. ⓒ네이버지도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옥이 위치한 부산 남구 문현동 BIFC 빌딩. ⓒ네이버지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차기 사장 후보 공모에 최인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이 지원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11일 지역 정치권과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HUG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7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각계 인사 10여명이 지원했다.

    공모 지원자 명단엔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전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 오동훈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부동산 관련회사와 공공기관 출신 인사 등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HUG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5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게 된다. 이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최종후보 1명을 추천하면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차기사장을 임명한다.

    이같은 절차를 고려하면 내년 1월께 임기 3년의 차기 HUG 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HUG 사장직은 5개월째 공석으로 윤명규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유병태 전 HUG 사장은 2023년 6월 취임한 뒤 2년만인 지난 6월말 국토부에 사의를 표명했고 7월에 사표가 수리됐다. 유 전 사장은 사의 표명 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D)' 등급을 받아 국토부로부터 해임건의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