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플랫폼에도 탑재, 글로벌 성과 두드러져‘UDT’, ‘아이돌아이’ 연말 2개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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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 4편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K-콘텐츠 제작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방영된 ‘신병3’는 kt 스튜디오지니의 대표 시즌제 IP로, 방영 기간 내내 티빙 주간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주간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자사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약 2억회를 달성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회 시청률 2.4%로 ENA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 기록을 세운 후, 최종회 시청률 전국 및 수도권 7.1%을 기록하며 올해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로컬 1위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에서 한류-아시아 시청 랭킹 1위, 드라마 전체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

    당신의 맛과 금쪽같은 내 스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kt스튜디오지니 최초 넷플릭스 동시 공개작인 ‘당신의 맛’은 5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주간 TOP10 1위를 2주 연속, 글로벌 주간 TOP2를 3주 연속 유지했다. 8월 첫 방송된 ‘금쪽같은 내 스타’는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히며 호평 속 종영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여러 플랫폼에서 선보이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지니 TV와 쿠팡플레이, ENA를 통해 선보인다. 최수영·김재영 주연의 '아이돌아이'도 연말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갈 것”이라며 “연말 공개 예정작들과 내년 라인업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글로벌 보편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K-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