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요금제 단품 구매 시 무료 혜택 자동 적용
  •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이 SK텔레콤과 제휴로 ‘T 우주’에 입점해 다양한 구독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T 우주의 인기 구독 패키지인 'T 우주패스 편의점&카페'(9900원) 이용자들은 멜론의 모바일기기 전용 상품인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을 선택하면 추가적인 지출 없이 멜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제한 없이 멜론 이용을 원하면 ‘스트리밍 클럽’ 요금제 결합을 선택해 월 1000원만 추가로 지출하면 된다.

    멜론이 T 우주 전용 상품으로 론칭한 ‘T 우주패스 with 멜론’에서는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과 추가상품 1개 패키지 7500원, 스트리밍 클럽과 추가상품 1개 패키지는 8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T 우주패스 결합이 아닌 일반 단품 고객에게는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과 스트리밍 클럽을 10% 할인 판매 중이다. 또한 다른 T 우주패스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이 멜론을 추가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멜론은 이번 T 우주 입점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과 스트리밍 클럽 단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말일까지 두 단품 요금제를 구매하면, 첫 달 정상가 결제 후 2, 3개월차 무료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이달 말 열리는 MMA2025와 뮤직 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 등을 포함한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 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