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한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AI기반 행정혁신 추진넷마블 ‘몬길: STAR DIVE’, AGF 2025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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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오픈채팅 커뮤니티 참여형 캠페인 '옾챗상담소' 운영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크리에이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옾챗상담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옾챗상담소는 특정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카카오의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대화를 나누는 '오픈채팅 커뮤니티' 서비스의 특징을 활용해 법률·건강·재테크·우주과학 등 이용자 관심도가 높은 4개 분야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든 라이브 채팅은 회차별로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사전에 개설된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 진행된다. 각 채팅방 링크는 카카오 공식 인스타그램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며, 누구나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컴투스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직장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이루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컴투스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선택적근로시간제)와 함께 시간 단위 연차제도, 난임 치료 휴가와 같은 각종 건강지원제도,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법정 기준을 넘어 임신 전 기간에 걸쳐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도 기존 급여를 100% 보전하여 임신부가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최대 3년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시행 중이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AI기반 행정혁신 추진

    한글과컴퓨터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과 AI와 데이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컴은 자사의 AI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를 KOMIR에 시범 적용한다. KOMIR은 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며 기능과 성능을 실증하고, 한컴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공공 업무 환경에 맞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또한 ▲AI·데이터 분야의 포괄적 기술 협력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술 지원 ▲AI·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컴은 KOMIR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의 AI 전환(AX)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이를 타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축적된 문서 데이터 기술과 AI를 결합해 KOMIR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 영역에서의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AGF 2025 이벤트 진행

    넷마블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가 AGF 2025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길: STAR DIVE는 킨텍스 1전시장 1홀에 위치한 애니플러스·애니맥스·라프텔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가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야옹이 인형’, ‘몬스터링 키링’, ‘야옹이 머리핀’ 등 다양한 굿즈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출시 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분들과 사전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 전 ‘AGF 2025’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 행사에 참가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