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 문화를 확산 ‘Do!S’ 개최 내부 API와 AI API의 데이터 경계 해소 아이디어 최우수상구성원이 AI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는 활동으로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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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전사 구성원이 참여한 AI 아이디어톤 ‘Do!S(디오에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총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I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과 연결하는 실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Do!S’는 ‘Do! Synapse(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의 약자로, 올해 2회째를 맞는 행사는 “당신의 아이디어 X AI = 미래를 바꾸는 공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AI기반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했다.총 74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으며, 아이디어 시나리오와 프로토타입(시연 영상)을 바탕으로 1차 심사가 진행됐다. 본선에는 총 20개 팀이 진출해 발표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6개 팀이 입상하고 2개 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모든 AI 아이디어들에 대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AI 활용도, Biz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내부 API와 외부 AI API를 MCP(Model Context Protocol) 표준화 기술로 연결해 데이터 경계를 해소하는 ‘GOAT’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음성 명령만으로 맞춤형 대시보드를 생성하는 기능을 선보인 ‘5초 혁신’팀이 수상했다.지난해보다 AI 활용의 깊이와 실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이번 수상작들에 대해, kt ds는 각 부서 사업과 연계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추가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참가팀의 아이디어를 사내 ‘AI Committee’와 공유해 회사 솔루션과 사업 영역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번째 아이디어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과 기술로 연결돼 장애 분석시간 단축, 비용 절감, 업무 로드 경감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AI Driven Company로의 여정의 일환으로 kt ds가 AI를 조직에 안착시키고 구성원이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kt ds는 이미 AI Agent Portal ‘Works AI’, AI서비스 개발을 위한 Playground 서비스 ‘ABC Lab’, SW 개발 전 과정을 AI에이전트로 지원하는 ‘Dev.AI’ 플랫폼 등을 사내 오픈했으며, ‘AI First 실천 100 캠페인’ 등을 통해 AI Driven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이상국 kt ds 대표는 “참가팀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은 kt ds가 AI Driven Company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나온 아이디어들이 대회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