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정비구역 지정·고시…용적률 418%서울역세권 개발 수혜…대신자산신탁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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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구 갈월동 52-6일원 조감도. ⓒ대신자산신탁
서울 용산구 갈월동 52-6 일원(구 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이 대규모 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해당사업지는 지난해 12월26일 숙대입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구역면적 3만6612㎡에 법적 상한용적률 418%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40층·총 885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사업지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바로 앞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와 인접해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역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역 북부·남부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윤명숙 추진준비위원장은 "용산구내 80여개 정비사업장 가운데서도 가장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해당사업지는 용산권역 정비사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변 재개발 진전과 용산공원 조성, 대사관 및 교육청 건립 등 대규모 개발이 완료되면 입지·교통·분양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추진위는 지난해 5월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신자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2일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에 돌입했으며 사업시행자 지위 확보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중이다.해당회사는 목동13단지(3852가구), 상도15구역(3204가구) 사업시행자로 참여했으며 안산 군자주공9단지(742가구)에선 5개월 만에 통합심의 통과를 이끌어냈다.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토지 등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있어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했다"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업시행자 지정과 통합심의, 시공자 선정 등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