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고시3616가구→6917가구…정비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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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촌마을 조감도. ⓒ한토신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강촌마을 3·5·7·8단지 통합재건축(강촌마을)사업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촌마을은 최근 특별정비계획 입안제안서를 접수했다. 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향후 도시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강촌마을은 지난달 12일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받은 뒤 이번 특별정비계획 입안 접수까지 완료하면서 사업속도를 내고 있다.성남시 분당과 안양시 평촌 등 1기신도시 주요단지들이 잇따라 해당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강촌마을도 본격적인 재건축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강촌마을 주민대표단은 "강촌마을이 일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특별정비계획이 확정될 경우 강촌마을은 주거와 보행, 생활 인프라가 연계된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강촌공원 활용방안이 주목받고 있다.단지 규모도 기존 3616가구에서 약 2배에 달하는 6917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강촌마을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미래가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