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후 재개청 남선우체국 방문커피 300잔·간식 400개 지원전국 10개 매장 ‘느린 우체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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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북 안동시 남선면에 위치한 남선우체국을 방문해 커피와 푸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선우체국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청사가 전소됐으나, 화재 8일 만에 임시청사를 통해 업무를 재개했다. 최근 기존 부지에 청사를 다시 개청했다. 스타벅스는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커피 300잔과 간식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이뤄졌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기증받은 우체통을 활용해 전국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1년 후 기재된 주소로 무료 발송된다. 엽서는 대전·청주 지역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포함한 재생 종이로 제작했다.

    느린 우체통은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