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레이어 기반 운영체제 기반, 실사례 소개재무·구매·영업 등 내부 핵심 업무에 접목
-
- ▲ ⓒKT
KT가 MWC26에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를 구현하기 위한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을 공개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기업형 AI 운영체제인 에이전틱 패브릭은 도구로서 AI가 아닌 기업이 통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을 의미한다.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가 직물처럼 유기적으로 엮여 기업 업무 전반을 실행한다. 기업이 AI를 핵심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시스템 통합, 데이터 보안, 기억의 단절, 예측 불가능한 판단 등 다양한 AX 허들을 해결한다.이를 위해 ▲개발부터 운영까지 하나의 단일 UX로 에이전트를 생성·관리하는 Experience Layer ▲비결정적 추론과 규칙 기반 업무 실행을 담당하는 Intelligence Layer ▲기업의 도메인 지식과 업무 경험을 축적·자산화 하는 Context Layer ▲내·외부 시스템과 다양한 도구를 연결해 실제 실행으로 이어주는 Execution Layer ▲보안·정책·비용·감사를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통제하는 Governance Layer까지 총 5개의 레이어 구조로 설계됐다.기업 핵심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통제 영역과 실행 영역을 분리한 구조를 채택했다. 데이터는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AI 모델과 기술은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SaaS형, 구축형(On-premise),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IT 환경과 규제 조건을 지원해 기업은 자신의 환경에 맞게 최신 기능들을 빠르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다.KT 부스 내 AX Platform 존에서는 에이전틱 패브릭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작동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에이전틱 패브릭을 통해 AI의 판단이 실제 업무 실행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은 하나의 업무 목표 아래 오케스트레이터가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진단·분석·최적화 등 각 역할에 특화된 여러 전문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에이전트 패브릭의 또 다른 핵심 기술로서 AI의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한 ‘K RAI Assessment(K RAI 평가)’도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RAI 평가 전용 에이전트가 스스로 평가 계획을 세우고 레드팀 테스트를 수행한 뒤 심층 분석 후 리포트를 생성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KT는 에이전트 패브릭을 통신, 재무, 자산, HR 등 자사의 내부 핵심 업무 영역에 에이전틱 패브릭을 실제 적용하며 성능과 실행력을 검증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AX 플랫폼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은 “에이전틱 패브릭은 기업별 도메인과 업무 환경이 달라도 AI를 통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업용 AI 운영체제로 AI가 기업의 핵심 업무 주체로서 전환돼 기업 AX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것”이라며 “기업 AX를 실질적으로 완성하는 에이전틱 AI 파트너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