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에 이어 의결권자문사 美글래스루이스 주총 지지
  •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우리금융그룹 정기 주주총회 안건 전반에 대해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의안 분석 보고서에서 우리금융 정기 주주총회 안건 전반에 대해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래스루이스는 보고서에서 임 회장을 포함한 모든 이사 선임 후보자 전원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후보자들을 검토한 결과 주주 우려를 일으킬 만한 특별한 이슈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글래스루이스는 우리금융 이사회 구성과 감사위원회·보상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 운영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각 이사회 독립성 수준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수준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도 우리금융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전반적으로 찬성을 권고했다.

    임 회장은 2023년 3월 우리금융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연임 절차가 진행됐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임기는 3년 연장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임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윤인섭·류정혜·정용건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 대표이사 3연임 특별결의 안건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