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대응 논의 및 한국 증시 전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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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빌 윈터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 빌 윈터스와 만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충돌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 상황을 논의했다.윈터스 회장은 중동사태 장기화 가능성과 원유 수급 변동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점검과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반'을 구성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임을 강조했다.특히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을 SC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로 꼽으며, 한국 증시의 성장세와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정책 방향성을 공유하며 SC제일은행을 통해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SC그룹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