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신촌점·김포점 매장 참여외국인 여권 제시 시 할인 및 사은품 제공이탈리·텍사스로드하우스 등 8개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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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린푸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자사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글로벌 웰컴 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 신촌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총 4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이탈리’,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회전초밥 브랜드 ‘본가스시’ 등 8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 외국인 여권을 제시하면 할인 또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유러피언 다이닝 레스토랑 ‘h’654’은 구매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텍사스로드하우스 김포점은 세트 메뉴 구매 고객에게 브라우니 또는 치즈케이크를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이탈리’, ‘로라스블랑’, ‘와인웍스’가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하며 ‘베즐리’와 ‘본가스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상투과자와 소르베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이는 방한 외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6년 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6만56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11만7243명) 대비 13.3% 증가한 수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전과 비교하면 회복세가 더욱 뚜렷하다. 1월 방한객 규모는 2019년 같은 달 대비 114.6% 수준으로, 팬데믹 이전 관광 수요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방문객은 중국이 41만87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22만5351명, 대만 16만6779명, 미국 7만6212명, 필리핀 4만126명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시장의 회복률도 모두 2019년 동월 대비 100%를 상회했다. 중국은 106.6%, 일본은 109.1%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시장에서는 코로나 이전보다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대만은 189.6%, 필리핀은 131.7%, 미국은 121.5%로 나타나 방한 수요 확대를 이끌었다.

    권역별로도 고른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 아시아·중동 시장은 2019년 대비 116.4%, 구미주 시장은 102.3% 수준으로 팬데믹 이전 관광객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만족스러운 식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