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민간 정비사업 잇단 수주…사업 확장충정로1구역 발판 삼아…도심권 수주 연계 기대감
  • ▲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두산건설
    ▲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각 사업지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두산건설은 2026년 1분기 기준 총 5건의 정비사업을 확보했다. 서울에서는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등 4개 사업장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여기에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까지 더해지면서 공공·민간 사업을 모두 포함한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 동,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16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서울 도심권 정비사업 내 입지를 넓혔다. 인접한 마포로5-2구역과의 연계 가능성도 거론된다.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2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 동, 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35억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사업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향후 서울을 포함한 주요 사업지에서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