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기 주주총회서 사명변경 안건 의결방위산업과 항공우주를 모두 아우르는 의미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출범. 올해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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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넥스원이 오는 31일 사명과 CI를 변경하며 LIG D&A의 새 출발을 알렸다. ⓒLIG D&A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LIG넥스원이 사명변경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모색한다. 기존 방산 분야 중심에서 항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이날 오전 용인하우스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사명변경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새로운 사명 ‘LIG D&A’는 Defense(방위산업)와 Aerospace(항공우주)의 결합으로 50년간 쌓아 온 방산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LIG D&A 측은 “이번 사명변경은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와 함꼐 온 종합 방위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한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LIG D&A는 지난 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역사를 시작했다. 이후 넥스원퓨처, LIG넥스원을 거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LIG D&A는 창사 이후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위성체계, 미래 공군 전력의 핵심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현대 전장의 게임체인저 무인 플랫폼 등 미래국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전략을 다변화해 중동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남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