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GPU 클러스터 인프라 확보 차원5월 중 사업자 선정, 2031년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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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추진하는 2조원대 GPU 1만5000장 공급 사업자 공모에 5개 사업자가 도전장을 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공모에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개 사업자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GPU를 신속히 확보해 구축하고 운용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취지다. GPU 수급 능력 외에도 대규모로 묶는 클러스터링 기술 역량과 서버 설치 공간인 상면 확보가 필요해 사업 요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 고속도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에서 확보한 GPU 자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 국가 AI 프로젝트와 국내 산학연 등을 대상으로 제공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출 서류 적합성 ▲발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절차를 거쳐 5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안으로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올해 사업 요건이 완화되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업체 참여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실제 사업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지난해 사업에서 최대 물량을 수주했던 NHN클라우드도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