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별 기사·지역 맞춤 정보·출구조사까지 제공 … 선거 당일 라이브 운영정치·선거 기사 본문 하단 댓글 중단 … 허위 댓글 신고·클린봇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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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선거 특별페이지. ⓒ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허위 정보 및 매크로 활동 대응을 위한 댓글 정책 강화에 나선다.네이버는 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선거 정보 제공 강화와 함께 정치·선거 뉴스 댓글 운영 정책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특별페이지에는 각 언론사가 직접 선별한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을 비롯해 지역별 선거 뉴스, 언론사·지역별 여론조사, 주요 선거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등의 정보가 담긴다.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방송사 특보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는 라이브 코너도 운영된다.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와 주요 언론사의 예측조사 결과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선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네이버는 뉴스 댓글 정책도 강화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적용된 정책에 따라 정치·선거 섹션 기사에서는 기사 본문 하단 댓글 기능이 제공되지 않으며, 전체 댓글 모음은 최신순 기준으로 운영된다.또한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시스템인 ‘클린봇’이 일정 기준 이상의 악성 댓글을 탐지할 경우 자동으로 댓글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특정 기사에서 공감·비공감 수치가 집중적으로 증가할 경우 안내 문구를 노출하고 본문 하단 댓글 기능을 제한하는 방식도 적용된다.또한 선거 기간 동안 후보자와 관련된 댓글 삭제 요청이 있는 경우 KISO 정책에 따라 처리되며 관련 법령에 근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한다.선거 기간 중 후보자 관련 댓글 삭제 요청이 접수되면 KISO 정책에 따라 처리되며, 관련 법령에 근거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이용자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 댓글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별도의 신고 센터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24시간 모니터링과 핫라인 운영 등을 통해 허위 정보 확산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후보자 등록 마감 이후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5월 21일부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후보자 이름, 사진, 출생, 학력 등 정보를 제공한다.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교육감 선거 및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명에 대해서는 자동완성과 검색어 제안 기능도 제한된다.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지방선거를 맞이해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선거 관련 뉴스 댓글 영역이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변화,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관위, KISO 등과 협력해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