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크랩 모드로 온·오프로드 기동성 강화
  • ▲ 허머 EV. ⓒ한국GM
    ▲ 허머 EV. ⓒ한국GM
    GM의 프리미엄 SUV·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플래그십 전기 SUV인 머 EV SU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허머 EV SUV는 GM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578마력 듀얼 모터 e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512km 주행이 가능하고, 800V 전기 시스템 기반 최대 300kW DC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차량에는 네 바퀴를 동시에 제어하는 전자식 4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대각선 주행이 가능한 ‘크랩워크’와 오프로드 기동성을 높이는 ‘킹 크랩 모드’ 등 허머만의 주행 기술이 탑재됐다. 여기에 익스트랙트 모드를 통해 차고를 최대 149mm 높일 수 있어 험로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GM의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를 비롯해 HD 서라운드 비전, 자동 긴급 제동, 자동 주차 보조, 차선 변경 보조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실내에는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TMAP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와 OnStar를 통해 원격 시동, 차량 상태 확인, OTA 업데이트 등을 지원한다.

    또 탈착식 인피니티 루프, 최대 319리터 적재가 가능한 e트렁크, 14개 스피커의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