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자산 관계 없이 신청 … 작년 서울 경쟁률 315대 1신생아·유자녀 가구에 추가 배점 … 서울 22일 공고 예정
  • ▲ 서울 양재동 든든전세주택 외관. ⓒLH
    ▲ 서울 양재동 든든전세주택 외관.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중산층 주거 안정을 목표로 든든전세주택 공급에 나선다.

    12일 LH는 이달 수도권에 든든전세주택 1253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물량은 서울 103가구, 인천 72가구, 경기 1078가구다.  

    든든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90% 이하 수준 가격으로 공급되는 전세 주택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8년간 거주 가능하다.

    지난해 서울 지역 든든전세주택 경쟁률은 평균 315대 1, 경기 지역 경쟁률은 16.6대 1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신생아 가구나 유자녀 가구가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하는 경우 배점이 부여된다. 신생아 가구는 2점, 유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1~3점이 부여되며 예비신혼부부 가구에도 배점을 인정한다.

    공고 일자는 지역별로 다르다. 서울은 5월 22일, 인천은 28일, 경기 남부(수원, 시흥 등) 21일, 경기 북부(고양, 김포 등) 21일이다. 모집대상 호수 및 공급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LH는 전세보증금의 20%만 부담하고 비아파트 주거시설에서 살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도 공급하고 있다.

    공급 물량은 총 4200가구로 이 중 수도권이 1940가구, 그 외 지역은 2260가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00가구 △인천 250가구 △경기 890가구 △부산·울산 400가구 △강원 67가구 △충북 115가구 △대전·충남 378가구 △전북 212가구 △광주·전남 244가구 △대구·경북 396가구 △경남 352가구 △제주 96가구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