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찰 토마토·초당옥수수 예년보다 빠르게 선봬홈플러스, 먹거리부터 냉감 침구·바캉스 상품까지 할인SSG닷컴, 선글라스·주얼리 등 여름 잡화 수요 공략
  • ▲ 롯데마트 초당옥수수, 토마토 ⓒ롯데마트
    ▲ 롯데마트 초당옥수수, 토마토 ⓒ롯데마트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장바구니도 빠르게 여름으로 바뀌고 있다. 기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제철 농산물 출하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대형마트는 초여름 먹거리를 예년보다 일찍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몰도 선글라스와 여름 의류, 주얼리 등 시즌 상품을 앞세워 여름 수요 잡기에 나섰다.

    1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초여름 대표 농산물인 찰 토마토와 초당옥수수를 예년보다 빠르게 선보이며 제철 먹거리 수요 선점에 나섰다. 올해는 부산 대저 토마토가 평년보다 약 한 달 빠른 2월 초 출하를 시작한 데 이어 수박도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판매에 들어가는 등 농산물 조기 출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말부터 강원 찰 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약 4주 빠른 일정이다. 토마토 정식기 동안 온화한 날씨와 충분한 일조량이 이어지면서 생육 환경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지역 농협과 협업해 초기 물량을 선제 확보하고 산지 출하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전국 70여 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부터는 전 점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대용량 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초당옥수수도 조기 시즌 전략에 맞춰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전날부터 국산 초당옥수수를 판매한다. 올해 준비 물량은 전년 대비 20% 늘린 약 25만 개 규모다.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의령 등 주요 산지 출하 시기가 전년보다 4~5일가량 빨라지면서 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산지 물량 확보도 가능해졌다. 
  • ▲ 홈플러스 초여름 수요를 겨냥 할인전 ⓒ홈플러스
    ▲ 홈플러스 초여름 수요를 겨냥 할인전 ⓒ홈플러스
    홈플러스도 초여름 수요를 겨냥한 할인전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AI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바캉스·쿨링 신상품 등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손질 붉은새우와 흰다리 새우를 각각 50% 할인 판매하고 배홍동 비빔면·막국수는 2+1 혜택을 적용한다. 핸디 선풍기와 블루투스 마이크는 최대 60% 할인하고 냉감 경추베개·바디필로우, 래쉬가드·비치팬츠 등 여름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자체브랜드(PB) 상품과 베이커리·델리 상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했다. 심플러스 냉동 블루베리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쁘띠 케이크, 크런치볼 등을 할인 판매하고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의 치즈케이크와 옥수수크로와상 등도 멤버십 특가로 내놓는다.
  • ▲ 명품잡화 쓱세일 ⓒSSG닷컴
    ▲ 명품잡화 쓱세일 ⓒSSG닷컴
    SSG닷컴은 오는 17일까지 명품잡화 쓱세일을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 여름 의류와 잡화류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얼리와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 상품군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쓱세일 엠블럼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도 행사 기간 세 차례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오는 17일까지 초여름 트렌드에 맞는 시즌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디어먼트, 슬로우앤드, 베이델리, 리얼코코 등 인기 쇼핑몰의 여름 자체 제작 상품은 1만~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며, 이너웨어부터 비치웨어, 휴양지 원피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