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술지주 대표 출신 기술창업 전문가 발탁VC·액셀러레이터 경험 갖춘 민간 투자 전문가딥테크 창업·벤처 4대강국 정책 추진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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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목승환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임용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목승환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임용했다. 현장 투자 경험과 기술 사업화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발탁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딥테크 창업 육성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중기부는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를 오는 18일자로 창업벤처혁신실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벤처 정책을 총괄하는 실장급 자리다.목 신임 실장은 서울대 기술지주를 이끌며 대학 연구 성과를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해온 기술창업 전문가로 꼽힌다. 학내 연구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생태계와 연결하는 데 주력해왔다.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 현장 경험도 갖췄다. 중기부는 목 실장이 민간 투자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기업 수요에 맞춘 창업·벤처 정책 설계에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인사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창업시대로의 대전환'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모두의 창업'은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저변을 넓히는 정책이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상금 5억원 규모의 창업 경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중기부는 앞으로 수도권과 지역, 청년과 중장년층 등 창업 주체를 넓히고 정책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해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창업·벤처업계에서는 기술 사업화 실무와 투자 전략을 모두 경험한 인사가 임용된 만큼 기술창업 성과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