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346억·당기순이익 160억원판관비 절감·지분법손익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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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건설 사옥.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전년 대비 늘어난 도급공사 매출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15일 동부건설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46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4162억원 대비 184억원 늘며 약 4.4% 성장했다.본업에서는 도급공사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투자 측면에서는 HJ중공업 실적 개선 효과가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외형 성장 측면에서는 도급공사 매출이 늘었다. 연결 기준 도급공사 매출은 3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3563억원 대비 382억원 증가했다.영업이익은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일부 현장의 원가 부담이 반영되며 매출원가율은 88.2%를 기록했다.특히 투자 관계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손익이 당기순이익 안정성에 기여했다. 동부건설은 투자 관계사인 HJ중공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지분법손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65억원에서 약 113억원 개선된 수치다.1분기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동기 167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판관비 및 금융비용 감소, 기타비용 축소, 지분법손익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순이익을 방어했다.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1조7295억원, 자본총계는 562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417억원, 120억원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약 129.6%로 100%를 웃도는 수준이다.동부건설은 올해도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주를 매출과 실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라며 "원가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본업 수익성을 방어하는 한편 관계기업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