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호·조남성 대표 등 임직원 5명 방문2019년 박종철 열사 연상 광고 논란 재차 사과상설전시 둘러보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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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철센터 방문한 무신사 임원진
무신사 임원진이 서울 관악구 박종철센터를 방문해 지난 2019년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한 데 대해 다시 사과했다.22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조만호·조남성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5명은 서울 관악구 박종철센터를 찾아 이현주 센터장 등 박종철기념사업회 관계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박종철센터는 박종철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종철 열사의 생전 삶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조만호·조남성 대표는 이날 박종철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을 만나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당시 저희의 무지함과 부족함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두 대표는 이현주 센터장과 함께 박종철센터 상설전시 공간도 둘러봤다. 무신사는 박종철 열사의 삶과 민주주의 관련 사료를 살펴보며 사안의 무게를 다시 새겼다고 설명했다.무신사는 2019년 7월 SNS 마케팅 과정에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무신사는 사과했지만 최근 해당 사례가 다시 거론되자 "7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시 내부 프로세스의 부재와 경솔한 판단이 남긴 상처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있다"며 재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